명리학

년은 목성(세성, 태음, 태세) 기준이라 하는가?

마철이장 2023. 1. 24. 15:49

【질문】
1. 천문: 12지(支)가 목성에 위치와 목성(태음) 주기로 만들어진 것이다?.
2. 명리: 왜? 년은 목성(세성, 태음, 태세) 기준이라 하는가?

【관련 자료 내용】
1. 『역조통감잡론(曆朝通鑑雜論』 천황씨가 반고씨(중국 세계창조신화에 등장하는 거인)의 뒤를 이어 세상을 다스리면서 간지라는 이름을 만들어 쓰기 시작하였고, 그로써 목성의 소재를 정하였다는 설
출처 : 신정원교수 「명리학입문」 –간지의 기원 72p

명대의 형운로(邢雲路)는 『고금율력고(古今律曆考)』에서 『세편(世編)』의 내용을 인용하여 ”천황씨가 간지를 제정했는데 간(干)은 간(幹)이고 모(母)라 이름하고, 지(支)는 지(枝)이고 자(子)라 이름하며 이로써 태세(太歲)의 소재를 정했다고 한다.
출처 : 김만태 『간지기년의 형성과정과 세수 역원문제』 57p

세차 : 대개 전국시대 이래로 오성 중 목성을 해(年를) 나타내는 별이라 하여 세성......
출처 : 김동석  『고전 천문역법 정해』 133p


2. 《칠략》(한서。예문지) (2) 역보
“역보는 사계절의 자리를 매기고, 춘분, 추분, 하지, 동지의 절기를 정하고, 일월(日月), 오성(五星)의 교차점을 관측해서 기후(寒暑)와 생장(殺生)의 실질적 관계를 고찰한 것이다. 그러므로 성왕은 반드시 역수(曆數)를 바로잡고 삼통(三統)과 복색(服色)의 제도를 정하였다. 또한 오성(五星)과 일월(日月)이 회합하는 때를 깊이 살펴 흉함의 근심과 길함의 기쁨을 얻었으니 그 술법(術)은 모두 이로부터 나온 것이다. 이(曆數)는 성인이 하늘이 주는 명(命)을 아는 술법(術)이다.
출처 : 「술수학총론」-술수학의 분류 체계 교안 57p 

【자신의 답변】
천문학은 고대문명의 발생과 함께 시작된 오래된 학문이다. 기원전 10세기 이전부터 날짜 표시에 10간 12지가 갑골문에 사용되고 있었다. 12지는 1 태양 때의 달의 주기이며 이미 순서를 나타내는 의미로 12개의 지지를 사용하였다. 목성과 북두칠성과 같은 별자리의 시작은 춘추 후기 또는 전국시대부터이고 정립은 한시대로 보는 것이 일반적 학설이다. 따라서 12지지가 있고 그 후에 12지지의 기준으로 위치의 변화가 보이는 목성과 현재의 월을 알 수 있게 북두칠성의 두병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월건을 만들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천문역법은 태양과 달의 기준에 한 번도 벗어나지 않았다. 28수 또한 달의 위치 기준으로 만들었고, 12차는 12개의 주기성을 갖는 오성중 목성을 찾아 선택하여 별자리 위치를 정확히 표현하고자 한 노력일 뿐이다. 태세는 결국 해와 달의 방향이기 때문이다. 오성의 계산은 태초력에서 나타나고 목성의 계산은 유흠에 위해 완성되어 삼통력에 세성기년법을 적용하였다. 이것이 목성의 기준으로 년을 적용한 유일한 역법이다. 후 한 시절 사분력에 목성과 관련 없이 간지기년법이 적용되었고 이후 일부 세성 관련 적용이 있었지만, 간지기년법은 그대로 적용되었다.

결론적으로 12지지는 목성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매년 같은 한해를 구분하고 별자리의 구획을 분명히 정하기 위해 12주기와 비슷한 목성을 이용한 것이다.
명리에서는 왜? 아직도 목성에 연연해야 하는가는 목성은 별자리 위치를 나타내는 도구였고 목성의 위치에 변화에 따라 흉과 길을 논한 점성술이기 때문이다. 이런 천문, 점성에 관련한 술수학은 명리의 기초가 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상입니다.

참고
원래 목성(木星)은 세성(歲星)이라고도 하여 대항성(對恒星) 주기가 11.86년, 즉 약 12년이므로, 12차는 목성의 천구상의 위치를 나타내기 위하여 쓰인 것이다. 목성은 1년에 1차씩 동쪽으로 옮겨가서 12년 뒤에는 천구상의 제자리에 돌아오게 된다.
12차의 이름은 하늘을 서에서 동으로 세어나가며 붙인 것으로, 수성(壽星)·대화(大火)·석목(析木)·성기(星紀)·현효(玄枵)·추자(娵訾)·강루(降婁)·대량(大梁)·실침(實沈)·순수(鶉首)·순화(鶉火)·순미(鶉尾)의 차례이다. 중국에서는 예로부터 적도를 기준으로 하는 28수(宿)가 12차와 같이 사용되었는데, 이는 황도상의 불규칙하게 분할된 28개의 구역을 가리키는 것으로, 12차보다도 널리 쓰였다.
출처 : 십이차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4XXE0034024

12차에 관한 내용이 전한 때의 회남자 천문훈과 시칙훈 사기 천과서와 역서등에는 보이지 않다가 후한 때의 한서 율력지에 보이는 걸로 보아 12차의 개념은 전국시대 중기 이전에 이미 만들어 졌으나 12차와 28수의 배합은 후한 초에 완성된 것으로 판단된다.
출처 : 김만태 『간지기년의 형성과정과 세수 역원문제』 63p

태초력은 처음에 태양과 달 운동만을 고려하여 만들어진 역법이었다. 이후 태초력은 유흠에 의해 일월식과 오행성의 운동까지 계산할 수 있는 삼통력으로 개선되었다.
출처 : 전용훈교수 「동양천문학」교안-27p 

한편 옛날 사람들에게는 12진(十二辰)의 관념이 있었다. 이 12진은 황동 부근의 12등분 한 하늘을 가지고 동쪽에서 서쪽을 향해 12지(支)와 짝을 지은 것이므로, 그 배열 방향과 순서가 12차와는 정반대이다. 여기에서 12지의 방향으로 운행하는 ‘가상의 세성’을 별도로 상정하고 이를 ‘태세(太歲)라 이르게 되었다.
출처 : 김동석  『고전 천문역법 정해』 133p, 134p

목성은 대략 12년을 주기로 천구(天球)의 서쪽에서 동쪽으로 황도(黃道) 위를 일주하며, 고대 중국에서는 황도를 12등분해 목성의 황도상의 위치에 의한 기년법(紀年法)을 행했다. 또한 목성이 있는 방위에 따라 길흉을 점치기도 했으며, 특히 목성의 위치가 어긋남을 흉한 일로 여겼다.
이후 한나라 때에 이르러 이러한 기년법을 정리한 삼통력(三統曆)이 만들어졌으며, 후에 이러한 역법은 목성의 위치에 관계없이 60년 주기로 순환하는 간지(干支) 기년법으로 발전했다.
출처 : 태세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ED%83%9C%EC%84%B8

1) 천체관天體觀과 우주생성론
정약용의 자연천에 대한 인식을 구체화하기 위해서는 먼저 일월성신(日月星辰)으로 대표되는 천체에 대한 그의 생각이 어떠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전통적으로 일월성신에서 성신(星辰)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가는 논란거리였다. 일찍이 ?서전書傳?의 주석에서는 성(星)을 경성(經星)(28수와 衆星)과 위성(緯星)(五星)으로, 신(辰)을 ‘일월소회(日月所會)’로 주천도수를 나누어 12차次를 만든 것이라고 해설하였다. 그런데 ‘신辰’의 의미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해석이 병존하고 있었다. ?서전?의 주석처럼 12차를 신辰으로 보기도 했고, 또는 12시를 신辰이라 하기도 했으며, 대화大火의 심성心星을 신辰으로 보기도 했고, 수성水星을 신辰이라고 하기도 했다. 정약용은 각각의 경우를 검토한 끝에 신辰이란 ‘오성지총명五星之總名’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정약용은 성신의 성星을 열수列宿·경성經星, 신辰을 위성緯星의 의미로 정리했고, 각종 경전에 등장하는 ‘일월성신’·‘오신五辰’ 등의 신辰의 의미도 일관되게 ‘오위지대성五緯之大星’으로 해석하였다. 그는 한漢·위魏이래로 오위五緯 가운데 수성을 신성辰星이라고 불렀던 것은 옛날부터 전해 내려온 유문遺文이며, 실제로는 오위五緯가 모두 신성辰星이라고 보았다. 정약용은 ?서전?의 주석처럼 신辰을 ‘일월소회日月所會’로 해석하는 것보다는 이런 이해 방식이 낫다고 평가했다.

정약용이 신辰을 ‘일월소회’로 설명한 전통적인 방식을 거부한 논거는 역시 경전이었다. 이른바 ‘이경증경以經證經’의 방법이었다. ?서경書經? 「익직益稷」에는 “予欲觀古人之象, 日月星辰, 山龍華蟲作會”라는 구절이 있다. 순舜 임금이 옛 사람의 상象을 관찰하여 일월성신과 산룡화충山龍華蟲을 그림으로 그려 옷을 만들었다는 대목이다. 정약용이 제기한 의문은 신辰을 12차로 본다면 그것은 특정한 사물을 가리키는 것이 아닌데 어떻게 그림으로 그릴 수 있겠느냐는 것이었다. 또 하나는 ?주례周禮? 「대종백大宗伯」의 “實柴祀日月星辰”이라는 구절이었다. 정약용이 생각하기에 일월성신이 제사의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실체가 있고, 그것을 주관하는 천신天神이 있어야만 했다. 그런데 신辰을 12차로 해석할 경우 그것은 실체가 없기 때문에 제사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보았던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정약용은 12차를 태양의 궤도를 파악하기 위한 표지(日躔之所舍·日躔之表識)라고 정의하였다. 본래 12차는 태양과 달과 오행성의 위치를 관측하기 위해 적도대를 서에서 동으로 12등분한 것이다. 하늘을 12개로 나눈 것은 목성[歲星]의 공전 주기가 대략 12년(11.86년)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고려하여, 목성이 천구상에서 해마다 다른 위치에 나타나는 현상을 표시하기 위한 구획이었다.
...................략   (출처 : 한민족역사정책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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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면 하늘에는 동서남북이 없으니 별의 위치를 알기 쉽게 표기하기 위한 수단으로 목성의 위치를 기준으로 표시하였다 라는 소리이다. 

공전주기는 목성은 대략 12년(11년300일) 이고 지구는 1년1/4일. 지구가 1공전할때 목성은 30도 이동한다.
30도는 지구는 1달. 1년후 목성은 30도 더 이동하니 다시 목성과 충이 될려면 한달을 더 돌아야 한다.

즉, 지구가 13개월 돌면 목성 충이 되는 것이다. 

별자리는 변화가 없는데 목성만 위치를 변화니 1년에 별자리를 표시 하기에는 매우 적합한 기준이 되었던 것이다. 태양과 달이 합이 될때 한달이 시작이고 이 기준으로 목성에 위치를 표시 한다면 언제 별자리의 모습인지를 명확히 알수 있었을 것이다. 즉, 일년이 12달이니 그와 가장 비슷한 주기를 가진 목성이 선택 되었다고 보는것이 타당하다.

목성은 태양과 반대 방향이라 방향을 맞추기 위해 태세를 만든 것만 봐도 목성은 결국 주가 될 수 없다.
(태세를 만들었다는 설이 두개가 있다. 상나라 와 주나라 문왕부터 라는 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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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年) - 갑골문자에서 연(年)은 아주 묵직한 곡식을 등에 지고 절을 하는 사람을 나타냈다. 이것이 상나라 때 개념이다. 그래서 연은 오곡을 상징했다. 여기서 풍년이란 말이 나왔는데, 풍년이 든 해란 뜻이 아니라 풍성한 오곡이란 뜻이었다. 다만 오곡을 거두는 게 1년에 한 번 이루어지다 보니 저절로 1년을 뜻하는 의미로 확대된 것이다.

세(歲) - 고대인들은 하늘을 12차로 나누었는데, 목성은 1년에 한 차씩 이동한다. 이것을 1세라고 한다. 결국 1년과 같은 의미지만, 세는 하늘의 시간 개념이고 연은 땅의 시간 개념이다.

이러한 이유로 『이아(爾雅)』에 “하나라 때는 세(歲)라 하고, 상나라 때는 사(祀), 주나라 때는 연(年)”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출처 : 다음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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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의 주기와 1년에 오차 보상등은 한나라때 삼통력에서 정립되었다. 12차 세(歲)는 고대가 전국시대 좀 더 멀리본다해도 춘추시대 일 것이다. "하나라 때는 세라하고," 하였는데 이 말이 맞다고 전제한다면 세가 처음에 의미는 목성이 아닐 수 도 있다. 

2018년 1월 22일 0시 13분  마철이장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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